지난주까지 어떤 토큰은 50% 이상 급락하던 디파이(DeFi)가 최근 24시간 동안 19% 반등세로 돌아섰고 , 동시에 이더리움도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승세로 약 11%가 상승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디파이 폭락장은 이제 끝난 것일까요?

메사리(Messari)에 따르면, 37개의 DeFi 토큰 중 32개가 오늘 상승하여 3%에서 39.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일차트 Top 10 DeFi 토큰: Messari

스위브(SWRV)가 일일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다름으로 yearn.finance(YFI)이 37.6% 상승하고 , Loopring(LRC), Aave(LEND), SushiSwap(SUSHI)이 27.8%로 뒤를 이었다.

 

SushiSwap은 반면 UniSwap에 있던 $830 밀리언 달러의 코인을 새로운 automated market maker (AMM) 로 옮긴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UniSwap의 유동성(Liquidity) 이 밑에 보시는 것처럼 50% 이상 급락한 상황입니다.

UniSwap 유동성 급락

디파이 코인의 가격의 널뛰기가 보통이 아닌데요. 어떻게 보면 디파이 시장의 버블이 터졌다라기 보다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그렇다면 단기간이나마 디파이 시장 하락장이 끝난 건가요?

거래량 너무 적음

위 차트는 코인베이스의 이더리움/USD 차트 입니다만, 하락장의 볼륨과 비교했을 때 요 며칠 동안의 상승할 때의 거래량을 보면 많이 적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으로 봐서, 안정화(consolidation) 단계로 볼수 있지 상승장으로 전환되었다고 보기는 아직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격의 상승과 동시에 거래량도 상승해야 비로서 시장의 등락이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를 조금 더 기다려 봐야겠네요.

하락장이 안정화되는 시기(consolidation) 상승장으로의 전환으로 보기는 아직 힘듦
가격의 상승과 동시에 거래량도 상승하는 전환점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