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글을 본것은 작년이였지만, 실제 이 글이 인터넷이 돌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쯤부터라고 들었습니다.
"나는 2025년에서 온 타임 트래블러이다"
뭐 시간 여행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영화에서든 아니면 다큐멘터리에서든 많이 봤기때문에 별 크게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겁니다.
그러나 이사람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은 이 사람이 말한 미래의 예언(?) 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균적으로 지금까지 매년 비트 코인의 가치는 약 10배씩 증가했습니다. 2010년 0.1 달러에서 2011년 1 달러, 2012년 10 달러, 2013년 100 달러로. 그리고 그 다음해 부터는 상승속도가 약간둔화 되서 가치가 2년마다 10배씩 증가하게 됩니다. 2015년에는 1,000달러, 2017년 10,000, 2019년 100,000, 2021 년 1,000,000"
이 금액을 보고 사람들은 크게 놀라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2017년까지 거의 비슷하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죠. 저도 작년에 비트코인이 오래된 하락장에서 벗어나 급격한 상승을 하는 것을 보면서 이 글을 알게 되었고, 예언처럼 10만불까지 혹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2019년의 예언을 틀리게 되죠.
이것뿐만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게되는 다른 이야기들도 있는데요. 그것은 미래에 비트코인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관이나 국가에 대한 이야기 였느데요, 그중 4개의 리스트가 다음과 같습니다.
-ASICminer - 50,000 Bitcoin
- The IMF's "currency stabilization fund"
- 70,000 Bitcoin -Government of Saudi Arabia
- 110,000 Bitcoin - 북한 - 180,000 Bitcoin
처음 이 글이 돌기 시작할 때 사람들이 비웃기 시작한 이유가 네번째로 많이 보유한 국가가 북한 이라는 것이였습니다. 2013년 당시에는 북한이 비트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어본 적도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뉴스에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가 "북한이 xxx 비트코인을 해킹했다" 였습니다. 얼마 전에도 북한 해커의 계좌가 압수되었다는 기사나 났는데요, 이것처럼 북한이 비트코인을 해킹해서 많은량을 소유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사람들은 이 2025년 미래에서 왔다는 타임 트래블러에 관심을 더 같게 됩니다.
내년이 2021년 다시 이 시간 여행자가 예언한 연도인데요, 여러분은 정말 100만달러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제 생각을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앞으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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