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코인(BNB)이 최근 며칠 들어서 계속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바이낸스 코인은 알 수 없이 계속 올라간다는 말이 있지만, 이번에는 느낌이 조금 틀리더군요. 디파이 붐이어서 다른 코인들은 힘을 못쓰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뉴스도 없던 바이낸스 코인이 디파이 코인 인냥 혼자만 상승을 하는 것입니다. 냄새가 났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예상이 적중했습니다. 

유니스왑(UniSwap)을 하드 포크한 디파이(DeFi) 버거스왑(BurgerSwap)과 베이커리스왑(BakerySwap)이 이더리움이 아닌 9월 1일 런치한 바이낸스 블록체인에 런치!!

디파인 붐이 일어나면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이더리움의 전송 수수료인 가스(Gas) 값인데요. 높은 경우에는 500Gwei를 넘어서, 달러로 하면 한번 전송하는데 5$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더리움보다 성능면에서 월등히 좋다고 주장하는 이오스 코인(EOS), 트론(Tron)도 디파이 시장에 뛰어 들겠다고 나섰는데요. 그런데 다크호스로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 바이낸스 코인 이었던 것입니다. 

 

먼저 바이낸스 블럭체인으로 런치 한 디파이 코인이 BurgerSwap 인데요, 9월 10일 바이낸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런치하고 400 밀리언 달러 상당의 바이낸스 코인(BNB)을 스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9월 12일 BakerySwap이 바이낸스 블럭체인일 이용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그 영향이라고 밖에 볼 수 없겠는데, 최근 며칠 동안 바이낸스 코인은 30% 이상의 상승세를 역대 최고치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오스 코인(EOS), 트론(Tron)이 본격적으로 합류한다면 이 디파이 시장은 현재보다 몇 배는 더 큰 시장(버블?)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여기에서 바이낸스 코인이 얼마나 큰 파이를 차지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이오스 코인, 트론 보다는 한 발 앞서서 가는 느낌입니다. 또 하나의 이더리움 킬러로 알려진 카르다노(ADA)도 참여하지 않을까요? 지금은 디파이 버블이 시작되지도 않은 것 같네요. 앞으로 디파이 시장이 점점 더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기대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