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중앙은행 가상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 CBDC)를 테조스 블럭체인으로 개발할지도 모르겠습니다.

Nomadic Labs는 9월 15일 트윗터로 Societe Generale-Forge 가 프랑스 중앙은행의 유로를 기준으로한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하는데 테조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에 프랑스가 테조스를 10,000개의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 수순이었던 것 같네요.

 

You Can Now Buy Tezos From 10,000 Convenience Stores in France

French consumers can now buy Tezos from 10,000 mini-marts, tobacco stores, and petrol stations using prepaid coupons or cards

cointelegraph.com

프랑스가 발표한 테조스의 경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과 같이 널리 사용되는 블럭체인아니여서 이번 발표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게 됐는데요. 실제로 많은 국가에서 자국의 중앙은행의 가상화폐를 현재 개발 중이거나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테조스를 사용하겠다고 하는 나라는 현재 우크라이나뿐입니다. 스웨덴은 자국에서 개발한 Corda 블록체인을 이용할 계획이고, 중국 또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자체적으로 개발한 가상화폐 기술을 이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조스가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때 잘 알려지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원래 상장 계획 중이데 카르다노(Cardano - ADA) 보다 먼저 상장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런데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화폐를 대신할 가상화폐를 개발하겠다고 발표 할것 같은데, 다음에는 또 어떤 코인이 사용될까요? 궁금해집니다.